브라우저 자체가 AI를 이용한 검색 및 내용 요약 등을 해준다고 하네요.
그런데, 요즘 저도 그렇고 주변사람들이 점점 구글 검색을 잘 안하고 있습니다.
그냥 ChatGPT에서 물어 봐요. 이게 그냥 대세가 된 거 같아요.
여기서 드는 궁금증이 하나 있습니다.
기존의 블로거들은 어떻게 될까요? 애드 센스 같은 거 붙여서 수익을 얻던 사람들이요.
AI들이 데이터 한번 좌악 긁어서 이용자들에게 대신 답변을 해주는 시대에선, 사람들이 그 블로그를 직접 방문할 일이 없어지죠.
외부 트래픽 유입이라고 해봐야, 사람은 거의 없고 광고도 안 보는 검색봇만 들락날락 하는 겁니다.
그리고, 기존의 전통적인 검색 시스템은, 다른 사이트에서 링크를 얼마나 걸어 뒀는지가 중요했는데, 이건 마치 AI가 이미지를 학습할 때 사람들이 수동으로 붙여 놓은 텍스트 태그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겁니다. AI는 사람이 분류해 놓은 걸 보고 학습을 한 거죠. 그런데, 사람들이 링크를 걸지 않으면 블로그의 내용이 얼마나 좋은 내용인지를 알 수가 없게 되는 문제가 생기겠죠?
관련해서 ChatGPT에 물어 봤습니다.
역시나 이미 상태가 안 좋네요. 하지만, 전문성 있는 오리지널 정보를 생성해 내는 블로거들은 살아 남을 수 있다고 하네요.
Q. 요즘 사람들이 웹 검색을 안하고, AI 에게 물어 보는 게 대세가 되어 가고 있나?
왜 ‘검색’ 대신 ‘AI에게 묻기’가 뜨고 있나?
사용 행태 변화
애플 부사장 에디 큐가 “사파리에서의 구글 검색량이 처음으로 줄었다”고 증언하면서 AI로의 이동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를 두고 구글은 “전체 검색은 여전히 늘고 있다”고 반박했죠.Business InsiderBusiness Insider
실제 트래픽을 보면 2024‑25년 4~3월 사이 챗봇 방문은 55 억이 아니라 552 억 회(80.9 %↑), 같은 기간 구글은 **1.63 조 회(‑0.5 %↓)**였습니다. 아직 격차는 26배지만, 성장 속도는 AI가 압도적입니다.The CFO
Gartner 2024 보고서에선 **Z세대·밀레니얼 30 %**가 “검색보다 AI를 먼저 쓴다”고 응답했습니다.LinkedIn
... (후략)
Q.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광고 수익을 얻던 사람들은 사라지게 될까?
1.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AI‑요약이 클릭을 잠식 → 구글 AI Overviews가 붙은 검색에서 퍼블리셔 유입이 18 ~ 64 %까지 감소, 평균 클릭률도 34.5 %p 떨어졌습니다.(Basis Technologies)
AI Overviews가 노출되는 쿼리는 **2025년 1월 6.5 % → 3월 13.1 %**로 두 배 상승. 88 %가 ‘정보형’ 키워드여서 생활·취미·팁을 다루는 블로그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Semrush)
광고 클릭 자체가 둔화 → 구글 유료 클릭 증가율이 1년 새 5 %→2 %로 추락하며 광고주 지출이 망설입니다.(Business Insider)
퍼블리셔 절반이 검색 트래픽 감소를 체감, ‘웹사이트는 죽어간다’는 경고까지 나왔습니다.(타임스)
2. 그래서 ‘애드센스 블로거’는 사라지나?
| 전망 | 이유 | 살아남는 조건 |
|---|
| 큰 폭의 재편은 불가피 | 트래픽·CTR 동반 하락 → RPM(단가)까지 꺾여 이중 압박 | 단순 ‘정보 복붙’ 글은 AI 요약으로 대체 |
| 완전 소멸은 아님 | ① AI가 인용할 ‘원본’ 컨텐츠는 여전히 필요② 전문·개인 경험·커뮤니티형 글은 AI가 복제하기 어려움 | 전문성·개성·커뮤니티가 뚜렷할수록 지속 |
| 수익 구조 다각화가 핵심 | 광고 의존도↓, 구독·제휴·제품·강의 등 직접 수익 비중↑ | 방문자와 직접 관계 구축(이메일·SNS) |
3. 구체적 영향을 숫자로 보면
AI Overviews 등장 시 유기적 CTR 1.41 % → 0.64 %, 유료 CTR도 9.9 % → 7.9 %로 하락.(BluShark Digital LLC)
블로그용 광고 네트워크 Mediavine·AdSense 포럼에서는 2025년 1월 RPM이 전년 대비 20 ~ 30 % 하락 사례 다수 보고. (공식 통계는 없지만 업계 자가조사 다수)
반면 AI 요약 안에 **출처 링크로 선정된 사이트는 CTR이 1.08 % → 1.02 %로 소폭↑**해 ‘선정 효과’가 존재.(Basis Technologies)
4. 앞으로 먹고살 전략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직접 수익 모델 확대
멀티채널 분산
니치·딥 콘텐츠
광고 대신 스폰서 콘텐츠
5. 장기 시나리오
AI 플랫폼이 자체 광고 슬롯 마련 → 구글은 AI Overviews 내부 광고를 모바일에서 테스트 중, 블로그가 다시 수혜자가 될 가능성.
콘텐츠 라이선스 시장 성장 → 워싱턴포스트‑OpenAI 딜처럼, 원문 제공자에게 ‘학습·요약’ 대가를 지급하는 모델 확산 조짐.(The Gradient Group)
규제·저작권 판결이 AI 요약 사용료를 의무화할 경우, 독립 블로거에게도 일정 수익 배분 통로가 열릴 수 있음.
결론
“광고 클릭만으로 먹고사는 블로거” 모델은 급격히 위축되겠지만 **‘사라진다’기보다는 ‘진화’**가 맞습니다.
즉, 트래픽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와의 직접 관계를 키우는 쪽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이들이 살아남고,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퇴장하는 구조로 재편될 전망입니다.